데시벨 10년간의 위대한 메탈 앨범 100선 #004 Isis – Oceanic


이시스의 두 번째 풀렝스는 물의 위력을 느슨한 주제로 삼고 있었다는 것은 조금 역설적인데, 뉴로시스의 <<Through Silver in Blood>>가 포스트메탈/메탈게이즈 범람을 낳았다는 점에서 제방에서 손가락을 빼낸 앨범이었다면 <<Oceanic>>은 좆 같은 수문을 얼어젖힌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은 기타리스트/보컬리스트 아론 터너와 친구들 잘못은 정말 아니었다; 그들은 그냥 모두가 만족할 만한 앨범을 만드려 하고 있었다.

“<<Oceanic>> 녹음과정은 [전작] <<Celestial>> 때보다 더 좋게 느껴졌다”며 유럽 순회공연을 쉬는 동안 터너가 말했다. “난 후속 순회공연뿐만 아니라 앨범 한 장과 이피 몇 장을 내려놓을 생각이었고, 우리가 말하고 싶었던 것을 더 정확하게 생각해낼 시간을 가졌다.” 이 기간에 들어서서, 나는 우리가 더 응집력 있는 작품을 만들어냈다고 느꼈고, 스튜디오에 있는 시간은 마치 감지할 수 있는 흐름인 것처럼 느껴졌다. 나는 스튜디오 안에서 더 많은 실험을 생각해낸 듯한데, 우리가 이전보다 더 많은 시간을 가졌기 때문이었다.”

이시스가 그 이후에도 높이 평가받는 작품을 세 장이나 내놓았지만, <<Oceanic>>은 언제나 폭넓은 감성, 지적인 구성, 역동적 음악으로 충만한 환상적인 앨범일 것이다. 자신들의 끈적하고, 구조적이고, 난폭한 과거를 70년대 프록/스페이시한 핑크플로이드의 잔잔한 감각과 결합했는데, 그것은 터너가 밴드의 응집력 증가에 필수조건으로 삼은 지점이었다.

“우린 더 명확하게 규정된 독립체라는 느낌을 받았다. 난 거친 믹스, 특히 ‘The Beginning and the End’를 듣고 아주 흥분된 느낌을 받은 것이 기억난다. 우리가 늘 분투해왔던 것 중 하나는 손에 잡힐 듯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것이고, 그런 점에서, 우린 내가 원래 해낼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보다 더 크게 성공했다. 난 그 음악에 아주 감성적으로 이어져있다고 느꼈고 우린 작곡능력과 화합반응의 또다른 단계에 이르고 있었다.”

그렇지만, 그 작위에도, 터너는 <<Oceanic>>의 우수성과 파급력 둘 다에 관해 놀랄 만큼 겸손했다. <데시벨>이 터너한테 이 앨범이 우리 10년간에서 5위에 올랐다고 알렸을 때 그의 반응은?

“내 의문은, ‘어떤 기가막힌 앨범들이 이것 때문에 5위나 100위에서 탈락했냐’ 하는 것이다. 그것보다도, 음악에 관해 쓴 것은 필자들 의견일 뿐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단체로 <<Oceanic>>의 미심쩍은 중요성에 동의한다는 사실은 신나기도 하고 겁나기도 한다. 왜 우리 음반 중 어떤 다른 것도 아닌 이 특정한 음반인가? 난 완전히 확신할 수는 없다. 그것은 그 음반 자체의 본성일지도 모르지만 그게 발매됐던 상황 때문이기도 하다. 당시에 기교지향적인 메탈/하드코어에 대한 열정은 정점에 도달해버린 듯 보였다. 아마도 청중들은 ‘미칠’ 듯한 것을 덜 강조하면서 감정적으로 좀 더 직접적인 것을 찾고 있었다. 그러나 나는 내가 만드는 데 몰두했던 음악이 대중의 어떤 자취와 깊은 관련을 가졌다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그렇지만 더 중요한 것은 나는 우리가 우리 모두 만족하고 계속 지지할 수 있는 앨범을 만들었다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지금도 앞으로도. – 케빈 스튜어트-팬코

<Decibel  Presents the Top 100 Greatest Metal Albums of the Decade>(2009 Decibel) | $12.99

Isis <<Oceanic>> (2002 Ipecac) | 필드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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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Response to 데시벨 10년간의 위대한 메탈 앨범 100선 #004 Isis – Oceanic

  1. parxisan says:

    걸쭉한 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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