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BlackSabbath

데시벨 명예의전당 #075 Burzum – Filosofem

1993년, 버줌 지휘자이자 유일한 멤버 바르그 “카운트 그리쉬나크” 비커네스는 노르웨이 블랙메탈의 이교적 허무주의라는 폭력적 요소를 구현하기도 했고 장르에서 늘어만 가는 어리석은 관습에 저항하기도 했다. 그해 3월, 그는 이제까지 녹음된 가장 매혹적이고 영향력 있는 블랙메탈 앨범 중 하나인 <<Filosofem>>을 녹음했다. 당시에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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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시벨 명예의전당 #072 Corrosion of Conformity – Animosity

1985년에, 무모하게도 자신들의 사운드에 메탈을 가미한 어떤 펑크 밴드도 “크로스오버” 범주에 무턱대고 묶이려하지 않았다. 로파워, 닥터노우, 브로큰본즈, 당연히 디알아이 같은 다채로운 밴드들은—다른 밴드들 사이에서도—여러 가지 상황에서 이제 막 생겨나던 장르 속으로 구겨넣어졌는데, 어쩌면 “메탈릭” 기타와 스피드를 선호하는 것 외에, 객관적으로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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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시벨 명예의전당 #070 Venom – Welcome to Hell

베놈의 두 번째 앨범 <<Black Metal>> 대신, 밴드의 데뷔작 <<Welcome to Hell>>을 전당에 올린 결정은 단순한 사실 하나로 설명된다: <<Welcome to Hell>>이 없었다면 블랙메탈은—앨범이나 장르나—없었을 것이다. 이것은 확실한 설명인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그 데뷔작의 성공과 메탈 패러다임을 바꾼 충격은 정말로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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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시벨 명예의전당 #069 Angel Witch – Angel Witch

엔젤위치의 데뷔작은 그들의 최고 앨범일 뿐만 아니라 안정된 진용 비슷한 것으로 녹음된 유일한 것이기 때문에, 오늘날 더 가치있는 것처럼 보인다. 런던 기반 3인조인 기타리스트/보컬리스트 케빈 헤이본, 베이시스트 케빈 리들스, 드러머 데이브 호그는 엔더블유오비에이치엠 중 가장 촉망받고 가장 존경받는 집단 중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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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시벨 명예의전당 #064 Pentagram – Relentless

배경이야기들이 다 얽혀있지만, 펜타그램의 <<Relentless>> 뒷이야기보다 더 꼬이지는 않았다. 창단자/보컬리스트 바비 리블링, 드러머 조 하셀밴더, 베이시스트 마틴 스웨이니는 모두 70년대 말 펜타그램에 함께 있으면서, 자신들의 당연히 사바스 같은 천둥소리를 우리나라 수도와 주변 청중한테 가했다. 얼마 안 돼 밴드가 거꾸러진 후,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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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시벨 명예의전당 #061 Saint Vitus – Born Too Late

세인트바이터스는 어떤 면으로 봐도 살아 숨쉬는 시대착오다. 기타리스트 데이브 챈들러, 베이시스트 마크 애덤스, 드러머 아르만도 아코스타, 보컬리스트 스코트 리거스는 1979년 캘리포니아 로미타의 산업불모지에서 고루한 둠을 연주하면서 나타났는데, 그때 엘에이의 지저분한 언더그라운드는 블랙플래그의 하드코어 미학에 지배받고 있었다. 바이터스는 사바스의 술에 취한,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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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시벨 명예의전당 #058 Trouble – Psalm 9

둠의 초석 중 하나가 사실상 세속적인 메탈 전 목록 중 가사 면에서 가장 긍적적인 앨범 중 하나라는 것은 이상하다. 시카고 5인조 트러블은 (당시 그들의 레이블 메탈블레이드의 창안물) “화이트메탈”을 연주한다는 꼬리표가 붙고 몇몇 사람들한테는 기독교 전도사로 여겨졌을 수도 있는데, 보컬리스트 에릭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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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시벨 명예의전당 #050 Autopsy – Mental Funeral

영향을 주는 것과 그 영향을 받는 것이 있다. 캘리포니아 오텁시는 둘 다다. 크리스 레이퍼트가 1987년 척 슐디너의 데스와 갈라선 후 결성한 오텁시는 활발히 거래된 데모 둘을 통해 (1987 데모와 1988년 <<Critical Madness>>) 캘리포니아와 뉴욕부터 독일과 스톡홀름까지 십대들을 영원히 쫄게 만들었다.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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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시벨 명예의전당 #047 Candlemass – Nightfall

1986년에 그 짧은 순간으로부터, 베이시스트이자 작곡가이자 작사가인 레이프 에들링은, 순전히 의지력 하나로, 캔들매스라는 납덩이를 가까스로 깊은 어둠으로부터 꼿꼿한 자세로 일으켜 세웠다. 자기 나라 사람들이 유럽의 “The Final Countdown” 풍 라디오용 멜로딕록에 빠져있었는데도, (에들링이라고 읽는) 캔들매스는 사바스-베놈-트러블이 만난 자신의 시멘트처럼 묵직한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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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시벨 명예의전당 #043 Black Sabbath – Heaven and Hell

명예의전당 입회작들에 관한 한, 블랙사바스 아홉 번째 앨범이자 전 레인보우 보컬리스트 로니 제임스 디오와 함께한 그들의 첫 작품을 만든 것은 가장 극적인 이야기 중 하나로 꼽힐 만하다. “천국과 지옥”이라는 제목은 음반에 있는 장대한 곡들 중 한 곡에서 따온 것이지만, 그것은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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