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Slayer

데시벨 명예의전당 스래시메탈 특별호 Anacrusis – Reason

1989-90년으로 기억을 되돌릴 수 있을 만큼 나이를 먹은 여러분 중 대부분은 텍사스인스트루멘츠 스피크앤스펠스나 여러분 심안을 지배하고 있는 여러분 어머니의 차가운 잿빛 자궁 속 이미지 없이, 스래시메탈이 “죽어가는 날들”의 시발점을 회상할 것이다. 주인공한테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을 털어놓을 때까지 절벽에 매달려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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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시벨 명예의전당 스래시메탈 특별호 Prong – Beg to Differ

프롱이 독특하다고 말하는 것은 절제된 표현이다. 우리가 주방 타악부과 창자 현악 4중주단을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프롱은 엠티브이의 총아 “Love in and Elevator”, “Forever”, “Way Cool Jr.”—거기에 창조적인 정점에 이른 스래시메탈—라는 형태로 가한 헤어스프레이 난사에 여전히 동요하고 있는 음악계에 <<Beg to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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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시벨 명예의전당 스래시메탈 특별호 Megadeth – Rust in Peace

<<Rust in Peace>>는, 앞으로 보게 되듯이, 하루 아침에 쓰여지지 않았다. 그것은 그 스튜디오—음, 데이브 엘렙슨의 “Dawn Patrol”은 거기서 태어났다—에서 여러 달에 걸쳐, 그렇게 많던 그 시절 음반들처럼 쓰여지지도 않았다. <<Rust in Peace>>는 오랜 시간에 걸쳐 눅눅하고, 때때로 이상한 장소에서 공들여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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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시벨 10년간의 위대한 메탈 앨범 100선 #100 Slayer – World Painted Blood

슬레이어는 자신들의 천년 이후 경전에 새로운 장 셋을 더하긴 했지만, 지난해 <<World Painted Blood>>야말로 이 베테랑 집단이 자신들의 아랫배에 여전히 지옥불을 품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었다. 전작들과 비교해서 그 앨범은 2001년 중간속도로 무난한 <<God Hates Us All>>보다 더 일렉트릭하고 2006년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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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시벨 10년간의 위대한 메탈 앨범 100선 #038 Pig Destroyer – Prowler in the Yard

자신들의 두 번째 풀렝스로, 피그디스트로이어는 영민하고, 유망한 그라인드 밴드에서 이런젠장이건이제껏가장무지막지하잖아로 도약했다. 디스코던스액시스[와 비트해프닝!]처럼, 피그디스트로이어는 기타, 드럼, 마이크를 사용했는데, 악기들은 서로를 깔보며, 광기만을 북돋우며 균형을 이루고 있다. 이상하게도 저평가된 브라이언 하비의 드럼은 후려치고 긁어대는 반면 기타리스트 스코트 헐의 리프는 종종 한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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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시벨 명예의전당 #072 Corrosion of Conformity – Animosity

1985년에, 무모하게도 자신들의 사운드에 메탈을 가미한 어떤 펑크 밴드도 “크로스오버” 범주에 무턱대고 묶이려하지 않았다. 로파워, 닥터노우, 브로큰본즈, 당연히 디알아이 같은 다채로운 밴드들은—다른 밴드들 사이에서도—여러 가지 상황에서 이제 막 생겨나던 장르 속으로 구겨넣어졌는데, 어쩌면 “메탈릭” 기타와 스피드를 선호하는 것 외에, 객관적으로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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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시벨 명예의전당 #070 Venom – Welcome to Hell

베놈의 두 번째 앨범 <<Black Metal>> 대신, 밴드의 데뷔작 <<Welcome to Hell>>을 전당에 올린 결정은 단순한 사실 하나로 설명된다: <<Welcome to Hell>>이 없었다면 블랙메탈은—앨범이나 장르나—없었을 것이다. 이것은 확실한 설명인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그 데뷔작의 성공과 메탈 패러다임을 바꾼 충격은 정말로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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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시벨 명예의전당 #067 Refused – The Shape of Punk to Come

리퓨즈드의 마지막—그리고 최고—앨범에 대한 이야기는 앨런 긴즈버즈의 “Howl”의 첫 행으로 시작하는데, 드러머 다비드 산드스트룀은 주문처럼 밴드의 녹음실 한쪽 벽에 휘갈겨 썼다. “나는 우리 세대 최고지성들이 광기로 망가지는 것을 보았다.” 시의 열두 단어는 (“Howl”을 또다시 인용한 “Worms of the Senses/Faculties of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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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시벨 명예의전당 #062 Dark Tranquillity – The Gallery

보통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스웨디시데스메탈의새물결—머리글자를 딴 엔더블유오에스디엠이나 동의어 “예테보리사운드”—은 응집된 운동이 아니었다. 스톡홀름에서 244마일 떨어져있는 데스메틀러들보다 더 크게 악쓰거나, 더 빠르게 연주하거나, 더 묵직한 사운드를 내려는 단체행동은—국지적으로나, 국가적으로나, 국제적으로나—없었다. 예테보리 (그리고 인접지역) 계는 정말로 음악에 소질이 있긴 하지만 정말 따분한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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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시벨 명예의전당 #061 Saint Vitus – Born Too Late

세인트바이터스는 어떤 면으로 봐도 살아 숨쉬는 시대착오다. 기타리스트 데이브 챈들러, 베이시스트 마크 애덤스, 드러머 아르만도 아코스타, 보컬리스트 스코트 리거스는 1979년 캘리포니아 로미타의 산업불모지에서 고루한 둠을 연주하면서 나타났는데, 그때 엘에이의 지저분한 언더그라운드는 블랙플래그의 하드코어 미학에 지배받고 있었다. 바이터스는 사바스의 술에 취한,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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